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지난 14일과 15일 도농 교류 체험학습을 가졌다.

도농 교류 체험학습은 다른 지역의 공공기관 및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부안격포초등학교 학생들이 군산문화초등학교를, 이번 체험학습은 군산문화초등학교 학생들이 부안을 방문했다.

도농 교류 체험 학습을 통해 양교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함께 배우고, 누에타운, 청자박물관을 둘러봤으며, 추억 사진첩 만들기를 통해 우정을 쌓았다.

주광순 교육장은 “새롭고 다양한 교류 체험학습으로 다른 지역의 어린이들이 함께 만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애향심과 더 큰 꿈을 심는 교육공동체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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