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 19회 김제 지평선축제’기간 중에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시행사인 지앤아이(주)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며 새만금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수준의 입지 여건, 저렴한 분양가(398,000원/3.3㎡), 중소기업청의‘지방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 지정’등 그동안 분양과정에서 지평선 산단만의 투자매력으로 부각되었던 내용을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특히 IT융합농기계센터와 뿌리산업PP센터, 특장차 자기인증센터의 기능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육성 사업인 농기계클러스터 및 뿌리산업분야와 특장차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로 특화된 전문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그동안 김제지역은 농업중심으로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지속적으로 기업투자가 위축되어 왔었으나 지평선산단과 자유무역지역 준공이후 전국 최초의 백구특장차전문단지 조성으로 산업 다변화와 산업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제시 투자유치과 기업유치팀은 “김제가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고, 지평선축제 기간 중 기업인의 축제장 참여를 희망하는 시장 서한문과 산업단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해 국내 28,000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유치 활동 등 산단 분양률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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