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15일 시청 로비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소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 산하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시는 오는 27,28일에 전 직원 및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전통시장들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부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사업단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가을에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로 영화상영 및 야외이벤트 행사를, 풍남문상점가와 중앙상가에서는 고객과 시장상인이 함께하는 가요제를 진행한다.
신중앙시장에서는 5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룰렛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남부시장과 풍남문상점가에서는 시장 내 상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를 특가로 판매한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전북은행과 농협 등 시중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개인별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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