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무원이 지난 13일부터 2박 3일간 독도 아카데미를 떠나며 홍삼축제 홍보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독도아카데미에 참가한 진안군청 30여명의 공무원들은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다 같이 홍삼축제 홍보용 단체 티셔츠를 입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다짐행사를 가졌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직원은“역사적 의미가 있는 독도에서 축제홍보 단체티셔츠를 입고 성공의지를 다지니 마음가짐이 남다르다”며“진안군민과 공무원이 하나 되어 진안홍삼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기원을 위해‘진안홍삼 붉금(붉은 금요일)-day’를 운영, 매주 금요일 빨간티셔츠를 입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7 진안홍삼축제는 10월 19~22일 사흘간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건강충전, 행복충전, 활력충전, 재미충전, 힐링충전의 5개 테마 60여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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