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19일 간담회와 현판식을 갖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출범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은 신정부의 핵심공약 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와 연계 사업발굴을 모색하게 되며, 도시재생정책・지원팀, 재생사업발굴팀, 사업시행・평가・관리팀, 소규모 주거정비지원팀, 근대건축자산 경관보전팀 등 총 5개팀 20명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의 발족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공모추진을 위해 해당지역의 읍면동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유관기관, 상인회, 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준수 부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의 핵심사업”이라며 “추진단 구성원들은 현장을 수시로 찾아 지역주민,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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