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중앙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수성)이 추석 명절을 맞아 마동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과 위탁아동 2세대를 차례로 방문해 장학금 각 50만원을 지원하고 위로했다.

김수성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과 위탁 가정세대의 학생과 보호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도록 응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리중앙 라이온스 클럽은 1984년에 창립된 이후, 4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활발한 봉사 단체이다.

이리 중앙 라이온스 클럽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원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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