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하 의원
▲ 이미숙 의원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효자 3·4동)이 혁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민원부스를 설치하고, 시민 불편사항 등 적극적인 민원청취에 나섰다.
이미숙 의원은 지난 16일 혁신도시 내 호반 1차 녹도길에서 혁신도시 맘 카페(‘전북혁신도시를 사랑하는 엄마들’ 인터넷 카페)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장터를 찾아 시민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접수된 민원은 총 30여건으로 혁신도시 내 도서관과 문화시설 건립, 공공기관 직원들의 서울행 버스 간이 정류장 설치,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확보에 대한 의견 등이었다.
이 의원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그 뜻을 대변하는 것이 의원의 책무이며, 실행하는 일이 의원의 역할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호성동 지역 교통정체와 주차난 해소 촉구
전주시의회 이병하 의원(덕진·호성동)은 18일 첫 마중길 개통으로 인한 호성동 지역 교통정체와 주차난 해소 방안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첫 마중길 조성으로 명주골 네거리에서 호성네거리, 동물원 우회도로의 교통정체가 심각해져 도로확장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며 “전주시는 다수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승수 시장은 “견훤로와 호성로를 중심으로 한 교통체증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을 잘 알고 있다”며 “이에 호성로에서 견훤로로 진입하는 교차로에 우회전이 가능한 가·감속 차로를 설치하고, 견훤로의 기존 4차로에서 5차로로 1개 차로를 증설해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오는 2019년 우아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시에는 보도 폭 일부조정을 시행, 최종적으로 6차로 확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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