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과 15일에 열린‘2017 자동차 뿌리기술 협업페어’ 캡스톤디자인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학생들이 대상을 비롯해 9개 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의 4차 산업혁명시대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수출상담 지원, 미래형자동차 주제관, R&D 및 비 R&D분야 기술성과 전시관,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전북대 강건우(기계설계공학부), 강민성(기계설계공학부), 최도영(기계설계공학부), 박인호(기계설계공학부) 학생 팀이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열리는 문고리로 대상(전북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전북대 안지원(기계공학과) 외 5명 학생팀과 박건(IT정보공학과) 외 1명 학생팀은 우수상을, 전북대 배호상(기계공학과) 외 5명 학생팀과 전북대 송자용(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외 3명 학생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전북대 김경태(전자공학부) 외 4명 학생팀이 경제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이원하(기계설계공학부) 외 3명 학생팀, 이채훈(기계시스템공학부)외 5명, 조민근(건축공학과) 외 4명, 강상만(항공우주공학과) 외 4명, 박혜주(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외 2명 학생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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