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관하는 ‘아리랑인문학콘서트-아리랑 누리랑’이 22일 오후 7시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아리랑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강연과 공연을 혼합한 형식의 공연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듯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리랑의 실체를 좀 더 자세히 이해하도록 이야기가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송지원 전 국립국악원 연구실장이 풀어내는 흥미로운 강연과 함께 안숙선, 김영임, 두번째달, 락음국악단 등의 음악인들이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을 통해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80-3268, 3276)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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