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18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32일 앞두고 하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전북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군산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하여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군산지역 선수들인 군산대, 호원대, 군산상고, 군산시청, 도체육회 팀 등을 격려했으며, 이날 격려에는 전라북도체육회 최찬욱 부회장, 이선홍 부회장, 서정일 상임고문과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 문동신 군산시장 등이 참석하여 13종목 180여명을 격려했다.
  송 지사는 이날 격려에서 “강화훈련 기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도민들에게 자부심과 전북의 명예를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충북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전북선수단은 지난 7월 10일부터 45개종목 1,400여명의 선수단이 강도 높은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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