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가 오는 20일까지 ‘2017년 제6차 수시 입주모집’을 실시한다.
 희망센터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 7월에 개소했다.
 특히 저비용 창업공간 제공, 마케팅·홍보물 제작 등에 대한 지원, 각종 컨설팅 및 교육, 박람회 참가 및 선진우수기업 탐방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 도우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57개 보육실에 56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보육기간은 기본 1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보육이 가능하다.
 입주신청 자격은 전라북도 거주자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미만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이며, 창업아이템·사업성·경영자질 등을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63)717-1300으로 문의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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