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8일 S/W 선도학교인 봉동초 6학년 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 함양을 위한 편지쓰기 행사와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3D 프린팅 교육을 실시했다.
 김병수 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본다"며 "전북우정청은 앞으로도 편지쓰기와 IT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지역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우정청에서는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편지쓰기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창의ㆍ인성교육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9월 우수학교에는 1천여통의 편지를 보낸 봉동초등학교가 선정돼 3D 프린팅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