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읍면지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익산지역 클럽이 19일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지역사회 봉사․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 함열읍, 오산·황등·함라·웅포면 등 15개 읍·면장과 익산·백제·이리라이온스 등 18개 익산지역 라이온스클럽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읍면지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익산지역 클럽은 각 매칭을 통해 읍면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면지역의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문제를 함께 공유한다.

또 공익활동 사업에 적극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와 전북지구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읍면지역과 익산지역 클럽 간 업무협약이 체결로 민·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문화를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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