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8일 전주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개최한 제5회 전북은행장기 전라북도게이트볼대회에서 ‘완주복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자리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김원식 전북도게이트볼협회 회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총 42팀 420여명의 선수, 심판, 임원 등이 참가했다.

오전 8시부터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 1팀(상금 50만 원), 준우승 1팀(상금 40만 원), 3위 2팀(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 4팀(상금 각 15만 원), 감투상 6팀(상금 각 10만 원) 등 총 1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완주복지팀에는 대회 우승기를 전달해 우승팀의 자부심을 높였고, 내년에는 더 많은 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공헌사업들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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