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새마을회 제공

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는 19일 전주완산교회 연회장에서 도내 노인 250명을 초청, 추석맞이 효사랑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자 전라북도새마을회장, 이혜희 새마을백일홍회 후원회장, 14개 시·군 및 읍면동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회장 인사에 이어, 노인섬기기 선언문 낭독, 노인장기자랑 등 어울마당 시간을 갖고 삼계탕과 다과로 점심을 제공하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97년부터 사랑의 노인섬기기 위안잔치와 청와대 효도관광 방문을 2012년까지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 후 중단됐던 행사를 2016년부터 다시 시작했으며, 올해는 후원회인 새마을백일홍회(회장 이혜희)의 지원금과 (사)전라북도자원봉사단체의 후원으로 실시하게 됐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각 시·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밑반찬 나눔, 송편, 제수용품 등을 회원들이 손수 준비해 홀로 사는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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