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동장 박숙자)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무용단(회장 고홍문)이 제1회 전국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하면서 오는 27일에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청주시가 올해 최초로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무대공연 부문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해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을 통한 예선심사로 12개 프로그램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우아2동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숙자 동장은 “회원들 모두가 하나 돼 귀한 작품을 탄생시켰으니 청주에 가서도 아시아문화심장터인 전주의 명예를 더 드높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승훈기자
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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