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북본부 드림봉사단(의장 안재성, 회장 최동남)이 완주 고산면에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일 고산면은 한국노총 전북본부가 지난 19일 고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고산면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 200여명 대상으로 전복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전북본부 드림봉사단 주관으로 고산면부녀연합회(회장 진금용) 자원봉사단과 함께 진행됐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이 이어져 밝고 건강한 사회를 열어가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전북본부 드림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관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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