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찾아가는 상설공연 춘포역, 어양동편 5회, 6회 연속공연

익산시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찾아가는 상설공연을 통해 시민과 호흡하는 문화공연을 연속 펼친다.

네트워크는 오는 23일 찾아가는 상설공연 ‘동네방네’ 춘포역편(5회)과 27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찾아가는 상설공연 어양동편(6회)을 익산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23일에 열리는 춘포역편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임원진들로 구성된 동호회가 출연하여 춘포 지역민과 춘포역으로 관광 온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27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어양동편은 익산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열려 시낭송, 대금연주, 한국무용, 만돌린 연주 등 다양하고 격조 있는 무대로 어양 동민들을 찾는다.

이명준 이사장은 “찾아가는 상설공연이 지난해에 비해 관객이 크게 증가했고, 올해는 시민과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해 공원이나 광장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마지막 7회 공연이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를 전하는 동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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