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기업중앙회장단과 CEO들이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 사전답사를 위해 익산을 방문했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 준비를 위해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지역연합회장단 및 이사회 20여명이 20일 익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및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0월23일과 24일 원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네트워크형 중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간 융합 저변 확대와 교류·협력 문화 조성과 확산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업종교류 및 협력 활성화와 창의적 융합활동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정부포상과 컨퍼런스, 모범교류회 활동경진대회,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전시회, 융합사례,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사전답사 참가자들은 이날 원광대 체육관을 둘러보고, 보석박물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를 방문했으며 정헌율 시장이 참가자들을 환영하기 위한 자리에 참석 눈길을 끌었다.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김정식 회장은 “시정에 바쁜 와중에도 답사팀을 환영해주고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에 깊은 관심과 행정적인 지지를 보내준 익산시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헌율 시장은 사전답사팀에게 “기업하기 좋은 익산을 회원들에게 널리 홍보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한마음대회가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현재 전국 1,000여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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