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치매극복박람회’가 오는 27일 전주에서 열린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민들에게 치매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치매극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치매예방존과 정보존, 홍보존, 헤아림카페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 실천전략 소개, 치매정보 체험하기, 치매 무료 상담 및 관련 서비스 소개 등 치매와 관련한 다채로운 내용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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