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비응파출소(소장 임승빈)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석명절까지 계속되는 특별방범활동기간에는 관내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 진담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강·절도 예방 및 최근 사례 등을 전파, 범죄대응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비응파출소는 지난 18일부터 주민밀착형 탄력 순찰을 시행, 주민들이 원하는 순찰지점에 대한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법대 등 협력 단체와의 합동 순찰을 실시해 사전 범죄 심리를 차단하고 있다.

임승빈 비응파출소장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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