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이경신 부의장이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부의장이 수상한 것은 ‘지역군의회공헌부문 대상’이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있었다.

이 상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한국SNS기자연합회가 주관해 정치, 사회, 경제, 예술, 문화 , 기업, 행정 등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부의장은 지방의회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신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의정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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