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서는 추석 장기 연휴를 맞이하여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과 모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부안의 아름다움을 만끽 하고, 깔끔한 고향의 편안함을 느끼도록 “부래만복 풍성한 한가위 깔끔 대책”을 수립하고 시가지 및 주요관광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오복 추석맞이 우리 동네 깔끔․반짝day 일제청소”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추석은 최장 긴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버려진 방치폐기물과 마을 입구나 길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은 이미 깨끗하게 정비를 완료 했고 읍, 면별 행복홀씨 결연 기관․ 단체 및 주민들이 마을 안길 및 시가지가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부안군민 전체가 “오복 추석맞이 우리동네 깔끔․반짝day 일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금년 추석은 최장 긴 연휴이지만 추석당일을 제외 하고는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하고, 쓰레기 적체 또는 방치사례로 인한 민원이 단 1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청소상황실 설치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 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부안의 깨끗한 거리를 걸으며 고향의 온정을 가슴에 한없이 담아가는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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