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22일 이틀 동안 도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무지개가족'과 '소화 진달네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본부 직원 50여명은 중증장애인 재활치료시설 2군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실내청소와 정원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전북본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농어촌의 환경을 정리하고 꽃나무를 식재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번기에 일손이 수확 일손 돕는 KRC 영농도우미 등 다양한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준채 전북본부장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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