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가 8억 원 규모로 도내 중소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 서비스’ 사업내용을 2차 통합공고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선정된 주력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비R&D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당 총 2가지 제품, 한 제품당 5개까지 프로그램을 기업이 직접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도록 변경됐다.
 신청자격은 전북지역 내에 소재한 주력산업에 해당하는 전·후방 연관 제품 제조기업(사업자등록, 연구소, 공장등록기준)이다.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18일(수) 15:00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시에 2층 교육장에서 사업애로 상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전북지역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성장 기틀마련과 매출·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접수는 다음달 31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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