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인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시민들의 체육 및 여가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특별운영 한다고 22일 밝혔다.

월명수영장의 경우 10월5일~10월9일까지 운영하고, 10월1일~10월4일은 휴장한다.

국민체육센터는 10월1일~10월3일, 10월7일은 각각 운영하고, 10월4일~10월6일, 10월8일~10월9일은 휴장한다.

소룡동 야외수영장도 10월1일과 10월6일~10월8일은 운영하고, 10월2일~10월5일과 10월9일은 휴장한다.

실내베트민턴장은 10월1일, 10월6일~10월8일 각각 운영하고, 10월2일~10월5일과 10월9일은 휴장한다.

군산시는 연휴기간 동안 체육시설의 휴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종 시설별로 상호 대체운영을 실시하며, 특별운영 기간 동안 운영되는 시설로는 월명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실내 배드민턴장, 야외수영장 어린이 놀이시설이 해당된다고 안내했다.

최낙삼 군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어느 때보다 긴 추석명절 동안 시민들이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진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