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22일 전주시 터존부페에서 건설재해예방협의체 위원 및 건설현장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소장 간담회와 병행해 정부의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책 제시 및 산업재해예방 의지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또한 안전관리 우수현장 상장 수여와 함께 안심일터만들기 3-GO 실천운동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발표,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대형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제시, 재해예방 전문 지도기관의 재해예방 활동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고광훈 전주지청장은 “건설현장 재해감소를 위해서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노력은 물론, 유관기관, 경영층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오늘 제시된 예방대책 등을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 반영해 추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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