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금학천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택천·김철환)가 22일 전주시 팔복동산업단지 내 금학천 주변 철길과 도로의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금학천협의체는 전주시 팔복동 노후산단에 흐르는 금학천의 오염원을 줄이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대표와 단체, 의회, 행정이 결합한 거버넌스 조직이다.
  이 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협의체?위원 20여명은?전주페이퍼 후문부터 전주천까지 이어진 금학천 2km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등의 오염물 수거에 집중했다.
  김택천 위원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흘린 구슬땀으로 금학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나아가 수생태를 복원하고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금학천 협의체 활동은 환경보전협회의 지역사회참여 공모사업에 선정,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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