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혹시 발생할지 모를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 운영과 함께 보건소와 종합병원,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다.

이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정읍아산병원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보건기관 42개소와 의료기관 144개소는 당직 근무일정별로 비상 근무한다.

또 보건소는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휴일지킴이약국 52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한편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관련 문의는 정읍시보건소(☎539-6137~8)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 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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