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5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전주시지부 A지부장과 B조합원을 각각 특수폭행 등의 혐의와 폭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소속 한 시설에서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이들이 서로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불거졌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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