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국정감사가 10월 24일 전북교육청에서 개최된다.

2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017년도 국정감사를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전북교육청은 전라남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2개 기관과 함께 내달 24일 오후 2시 전북교육청에서 감사를 받는다.

전북교육청의 올해 쟁점으로는 제자 성희롱 의혹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중학교 교사, 여고생 수십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체육교사, 여중생 투신 관련한 학교폭력 등이 꼽히고 있다.

전북교육청 정옥희 대변인은 “논란이 됐던 사안들이 있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서 제대로 답변할 것”이라고 답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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