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과 호성전주병원(병원장 김종준)은 26일 병원이 소재하고 있는 중화산1동 및 호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긴 추석연휴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지역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임신호 병원장도 “전주병원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질병예방에 더욱더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이번 추석 연휴 전주시민들의 병원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다음달 2일, 6일, 7일 정상진료로 시민들의 병원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