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역 특화산업인 장류산업의 6차산업화의 종합적이고 체계적 성공 로드맵 작성을 위한 현장포럼을 개최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순창장류사업소가 주최하고 농촌산업활성화현장포럼과 전북연구원이 후원을 맡는다.

이번 현장포럼은 29일 순창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전북연구원 황영모 박사의 진행을 시작으로 순창장류사업소 김현영 박사가 순창장류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정도채 박사가 지역단위 6차산업 생태계 사례 비교분석, 김종덕 순창성가정 식품 대표가 현장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농촌경재연구원시니어이코노미스트 김태곤 박사가 좌장을 맡고 한 이현민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터장,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최경환 박사 등 전문가 들이 참여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장류산업을 6차산업화하는데 전문가들의 식견을 들어 이를 실해해 나갈 계획이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