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군 관내 농어촌버스‘스마일교통(20대), 부안여객(16대)’내부에 교통법규 준수 홍보판을 부착,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6일 현재 부안군 관내 발생 교통사망사고는 8명으로 지난해 12명 대비 4명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시인성이 뛰어난 관내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여, 교통법규 준수 홍보판을 자체 제작 및 부착해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안서는 현재 부안군 내에서 촬영 중인 영화‘변산’(감독 이준익) 제작사와의 협조를 통해 보행의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홍보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동민 서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통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부안을 위해 앞장서겠다”며“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부안군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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