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식이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 사회의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000여명의 도내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가 큰 유공자 44명을 발굴해 시상하고 어르신들의 난타와 생활체조, 합창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정겨운 전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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