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광한)는 군산시와 함께 27일 군산시 수송동 신화연립주택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군산시의 추천을 받아 30년이 넘어 노후된 연립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지난 8월부터 40여일간의 공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공동 휴게공간을 신축했다.
준공식에서 이광한 전북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문건설협회는 도내 1,600여 회원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 입력 2017.09.27 18:02
- 수정 2017.09.27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