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고 졸업 교수와 직원들로 이뤄진 전북대 동암동문회(회장 정두영)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9일 총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졌으며 기금의 경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정두영 동문회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니 뿌듯하다”면서 “작은 마음을 모았지만 학생들을 위한 곳에 크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이수화 기자
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