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방선거 부안군수 누가 뛰나

현 김종규 군수 아성 5~6명 도전장 경쟁 치열

2018년 지방선거 부안군수 선거는 현 김종규 부안군수의 아성에 5~6명이 도전장을 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무소속 김종규 현 군수의 재선출마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후보 5~6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물밑작업을 벌이는 후보군까지 포함하면 최대 10여명에도 육박할 전망이다.
김종규 현 군수는 민선6기 3년 연속 예산 4000억원 시대 및 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 부안오복마실축제 성공 개최,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 채석강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무기로 재선고지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여기에 지난 대선에서 정권을 창출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권익현 전 전북도의원과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김인수 전 정세균 국회의장 특보 등 3~4명이 출마를 결정하고 표받을 다지고 있어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했다.
또 지난 총선에서 호남지역 광풍을 일으켰던 국민의당 역시 이병학 전 부안군수와 김경민 전 부안독립신문 대표 등이 지방선거 출마를 시사하고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 역시 친호남권 인사가 당 대표에 오르면서 후보를 낼 것으로 보이며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고영조 전 부안군의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에 거론되는 등 최대 10여명의 출마도 예상된다.

# 무소속        김종규(67) 현 부안군수 전주대

더불어민주당  권익현(57) 전 도의원   전북대
더불어민주당  김성수(57) 전 부안군의회 의장 전북대 대학원
더불어민주당  김인수(58) 전 경향신문사 편집부장 연세대

국민의당     이병학(60) 전 부안군수  전주대   
              김경민(63) 전 부안독립신문 대표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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