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7일 전주시 대성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참사랑낙원을 찾아 컵소독기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180여명의 생활인들에게 사랑의 배식 활동을 펼쳤다.
 참사랑낙원 이계룡 원장은 “최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후원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오늘 전북우정청의 사랑나눔 행사가 시설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수 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에서 사회복지분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전북우정청의 작은 정성이 참사랑낙원 생활인들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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