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완주군수를 겨냥한 후보군의 걸음이 한층 바빠지고 있다.

현재 차기지방선거에서 자천 타천으로 완주군수 후보군[群]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현역인 박셩일 군수의 재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설 만주당 후보군에 송지용 전북도의회의원, 김영 (전)전북도 정무지사, 국영석 (전)6.7대 전북도의원,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유희태 (전)기업은행 부행장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당은 뱍재완 전북도의회의원과 김정호 전)국민의당 중앙당인권위원회부위원장이 거론되며, 무소속은 이동진 완주발전연구소 대표가 준비하고 있다. 

 집권당인 민주당 소속으로 일찌감치 군수재선에 나설 뜻 을 굳히고 당 공조직은 물론 사조직의 외연 확대에 나서고 있는 박성일 군수는  탄탄한  지지세력 확대에 주력하면서 선두주자로서의 여론 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보예상자 중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송지용 도의원과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은 지명도에 있어서 단연 앞서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도 탄탄한 지지세를 바탕으로   활동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유희태 (전)기업은행 부행장은 타고난 친화력 으로 지지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김영 변호사는 (전)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면서 쌓아온 중앙 정치권 및 재계 인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완주군이 당면한 지역현안을 풀어나가는데는 자신이 적임자라는 주장을 펼치며 활동 폭을 넓혀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완주군수 선거에 후보감으로 거론되는 인사가 10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각 정당의 공천이 결정되고 나면 본선에는 3-4명의 후보가 나서는것 아닌가 하는 것이 지역정가의 예측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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