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조문구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농촌진흥청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현장애로 해결 연구’ 책임자로 선정, 올해 말까지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조 교수는 국내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대상으로 공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정과 모델을 개발해 시설 운영의 경제성을 제고하고 지원책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Strathclyde) 대학에서 생물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과 ㈜서도화학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4년 우석대학교에 부임했다. 한국에너지공단 RPS 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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