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제15대, 16대 총장)이 젊은이들에게 “꿈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말했다.

서 전 총장은 28일 오후 우석대에서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에 대해 특강을 통해 ‘7전8기의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메시와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등 세계 최고가 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간절히 꿈꾸고 쉼 없이 도전하는 ‘꿈과 도전’의 DNA를 갖고 있다는 점”이라며 “청년 실업 등 요즘 젊은이들의 취업환경이 어렵지만 자신만의 꿈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2006년 12월부터 8년 동안 전북대 제15대, 16대 총장을 역임하면서 대학의 변화와 혁신 작업을 소개한 뒤 “우석대학 학생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큰 꿈을 꾸며,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대학 프로그램을 활용해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도전하라”고 주장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특강에는 우석대 학생 등 300여 명에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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