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총 12억 원을 편성, 50개 학교에 수학교과실을 구축한다.

도 교육청은 학생 활동 위주의 다양한 수학 교육을 위해 총 50개 초‧중‧고교에 1교당 2천만 원씩 모두 10억 원을 지원해 수학교과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0개 학교에는 1천만 원씩 지원해 수학교과실 환경을 개선한다.

수학교과실 예산의 50%는 시설과 설비 구축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수학수업용 교구 표준안의 필수 교구에 투입한다. 다양한 체험・탐구・토론을 통해 학생활동 중심 수학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취지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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