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인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지난 9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주도형 VR(가상현실) 체험존 조성사업’ 공모에서 ‘천년전주 해리티지형(전통문화유산자원) VR 관광체험존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국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헤리티지형 VR관광체험존은 한국전통문화전당 1층 홍보관(150여 평)에 오는 12월말까지 마련되고,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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