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독서공간인 전주책방이 매달 한차례 시민들의 열린 독서토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로비에 마련된 전주책방에서 ‘10월 열린 시민독서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독서토론에서는 장철문 저자의 ‘전봇대는 효자다’를 읽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책을 읽고 느낀 점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2일 첫 토론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 진행되는 열린 시민독서토론은 시민들이 정해진 한권의 책을 읽고, 상호간의 느낌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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