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11시 20분께 김제시 요촌동 한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30㎏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민들이 가스를 마시거나 농작물이 피해를 입는 등의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을 뿌려 암모니아 가스를 희석하는 등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압력 조절장치의 문제로 인해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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