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증진센터 건립 탄력

- 국·도비 12억 확보, 소외계층 서비스지원 확대 - 치매 및 정신질환 전담치료 주민건강복지 향상 기대 임은두 기자l승인2017.10.10l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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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치매 등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치료센터 건립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건강복지정책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치매검사와 정신건강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임실군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비로 국․도비 12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국비 등을 포함해 16억8천만원을 투입, 3층 규모의 임실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일년여에 걸쳐 새로 짓게 된다.

임실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앞에 300평 부지에 건립되며, 치매검사와 정신건강 상담 등 관련 질환을 집중 케어하게 된다.

그동안 임실군 주민들은 치매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을 위하여 인근 전주에 있는 병원을 오고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치매안심센터와 정신증진센터가 문을 열면, 먼거리로 치료나 상담을 받으러 가는 불편함이 크게 해소되는 등 가까운 지역에서 정신건강 질환 등을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현재 치료 중인 치매환자 576명과 치매가 의심되는 180여명 등 760여명의 주민들은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는 치매가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마을 이장 등이 가까운 행정기관에 알려주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방문 진단 검사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병환의 경, 중에 따라 지원에 길을 알려주는 등 맞춤형 복지정책이 크게 확대된다.

정신건강증진센터의 경우 일차적으로 찾아오는 주민에 대한 정신적 선별검사와 건강증진 문제 등 일반상담이 이루어지고 2차적으로 치료병원과 연계, 지원함으로써 단 한 번의 상담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발로뛰는 행정을 펼쳐왔다.

실제 심 군수는 민선6기 취임이후, 치매를 앓고 있는 주민과 취업난 등 복잡한 사회적 현실에서 방황하는 청소년과 선천성 정신질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소외계층이 제로에 가깝도록 찾아서 지원하는 복지정책을 실행하라” 는 주문을 수십차례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 6기들어 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은 물론 강진과 운암 작은 목욕탕 확대, 3개 지역에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개설하는 한편 재활치료 환자들을 위해 재활 장비구입과 환자지원 간호사와 작업치료사를 채용,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증진과 연계된 주요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전념해 나가겠다”며 “국·도비확보를 통해 소외계층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실천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은두 기자  edjjang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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