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정치아카데미 의원반을 개설했다.

도당은 10일 회의실에서 사전 선발된 5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종회 도당 위원장은 “정치를 하려는 사람이 갖춰야할 3가지 덕목이 추진력·실용성·인내심 이라 생각한다”며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을 막힘없이 진행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첫 강의를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 7차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를 원하는 예비후보들을 위한 강의로 10일부터 31일까지 도당 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하루에 3강씩 진행된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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