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2018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결과 995명 모집에 5,752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5명 모집에 653명이 지원한 물리치료학과로 26.1대 1을 기록했다. 간호가 25.8대 1, 응급구조 16.8대 1을 기록하는 등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공업․사회실무 계열 학과 중에서는 사회복지 8.2대 1, 유아교육 6.4대 1, 전기 5.8대 1, 아동복지 4.9대 1, 건축 4.1대 1, 자동차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2년 이상 대학 재학 자격을 가진 U턴 입학자와 성인 재직자를 선발하는 정원 외 지원 인원도 지난해 518명에서 707명으로 189명 늘었다.

거주지역의 경우 도내 인원은 5,181명으로 지난해보다 526명 증가했고 타 지역 중 전남, 충남, 경기, 대전, 서울에서 955명이 지원해 작년 수준을 유지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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