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읍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장기와병환자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주거실태 등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간단한 수리·교체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상하수도 민원 등 다양한 생활불편사항을 접수해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오는 12일에는 백산면과 주산면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집중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시 현장행정을 통해 단 한명이라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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